에이치티엘 등 우량기업 3곳, 동충주산단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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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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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도와 충주시가 26일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 2022년 미래성장 활력을 이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는 시 관계자, ㈜에이치티엘, ㈜씨앤에스푸드, ㈜씨에스엠 3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2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담배, 화장품, 다양한 식품 등에 들어가는 심리스 향캡슐을 제조하는 ㈜에이치티엘은 100억원을 투자해 동충주산업단지 6천173㎡ 부지에 3천16㎡ 규모의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27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씨앤에스푸드는 탕수육, 떡산적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65억원을 투자해 동충주산단 내 3천135㎡ 부지에 2천735㎡ 규모의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4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편광·광학 필름 등을 생산하는 ㈜씨에스엠은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동충주산단 내에 57억원을 투자해 3천135㎡, 1천980㎡ 규모의 이차전지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37명의 근로자를 채용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충주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세 기업이 원활히 충주에 자리를 잡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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